금메달농수산 고당도 씨없는 청도반시, 가을 간식으로 쟁여두길 참 잘했네요

여보 이번 주말에 애들 간식거리 뭐 좀 시켜둘까 혼잣말하다가 문득 달콤한 감 생각이 간절해지더라고요. 해마다 이맘때면 과일가게에서 한두 팩씩 사다 먹곤 했는데 식구들이 워낙 좋아하니 며칠 못 가 바닥을 보이기 일쑤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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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조금씩 감질나게 사다 나르는 것도 일이라 알차게 한 상자 들여볼까 찾던 중에 마침 금메달농수산 고당도 씨없는 청도반시 혼합과 5kg 구성을 발견했어요. 1박스에 12,400원이라는 살림꾼 눈 번쩍 뜨이는 가격대라 고민 없이 얼른 장바구니에 담아보았답니다.

직접 받아본 청도반시 상태는 어땠을까요?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멍든 곳 하나 없이 단단하고 매끈한 감들이 5kg 넉넉하게 채워져 있더라고요. 크고 작은 과실이 섞인 혼합과 구성이지만 전체적으로 모양새가 고르고 표면 윤기부터 남달라 첫인상부터 무척 흡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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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없어서 아이들도 숟가락으로 푹푹 떠먹기 편하고 달콤한 과즙이 입안 가득 차올라요.

베란다 그늘진 곳에 며칠 두고 홍시로 익혀 껍질을 살살 벗겨내니 떫은맛은 온데간데없고 꿀처럼 진한 단맛만 맴돌더군요. 씨를 일일이 발라낼 번거로움이 전혀 없으니 간식 준비하는 주부 입장에서도 손이 덜 가 정말 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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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20년 차가 느낀 장점과 살짝 아쉬운 점은?

가장 마음에 든 점은 12,400원이라는 알뜰한 가격에 5kg이라는 넉넉한 양을 온 가족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는 가성비였어요. 둘째로는 번거로운 씨가 없어 과육만 온전히 부드럽게 넘어가고 셋째로는 후숙해서 얼려두면 천연 아이스 홍시 간식이 된다는 점이랍니다.

다만 혼합과 특성상 낱개 크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고 수령 직후에는 단단해서 3일에서 5일 정도 취향에 맞춰 후숙을 기다려야 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점은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도 서서히 말랑해지는 걸 지켜보며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매번 과일 깎아주기 번거로우셨던 주부님들이나 부드럽고 달콤한 자연 간식을 찾으시는 어르신 댁에 넉넉히 챙겨드리기에 이만한 과일이 없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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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시기 전 30초 체크리스트

첫째 받으신 직후 바로 드시기보다 상자를 개봉해 서늘한 통풍처에서 말랑해질 때까지 며칠간 후숙 과정을 거치셔야 떫은맛 없이 달달한 맛을 온전히 즐기실 수 있어요.

둘째 혼합과 5kg 기준이라 낱알 크기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으니 크기 편차에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해서 고르시는 편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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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한꺼번에 말랑하게 익었을 때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뗀 뒤 냉동실에 개별 보관해 두시면 겨울 내내 시원한 천연 디저트로 두고두고 드실 수 있어요.

부담 없는 가격에 온 식구 입맛까지 챙길 수 있는 가을 과일이라 올해 장만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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